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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나스닥100·S&P500·금·비트코인에 각각 1억 원씩 투자했다면?” - 자산별 2026년 평가액 비교
Timebell 2026. 10. 11. 07:00목차
각 자산에 1억 원씩 투자했다면 처음 투자금은 총 4억 원입니다. 2016년 10월 투자해 2026년 10월까지 보유했다고 가정하면, 단순 가격 기준으로 네 자산의 평가액 합계는 약 174억 6,600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 평가액이 약 158억 7,2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계산은 과거 가격을 이용한 비교일 뿐, 앞으로도 같은 수익이 반복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1. 계산 기준과 가정
나스닥100, S&P500, 금, 비트코인에 각각 1억 원씩 투자한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따라서 최초 투자금은 4억 원입니다. 2016년 10월 10일에 매수해 2026년 10월 9일 가격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미국 시장의 10월 9일 종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미국 주가지수와 금, 비트코인은 달러 가격을 사용하고 원화 투자자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환율 변화도 적용했습니다. 2016년 10월 10일은 외환시장 고시가 없어 직전 영업일인 10월 7일 환율 1달러당 1,115.95원을, 종료 시점에는 약 1,342.34원을 사용했습니다.
주가지수는 가격지수 기준입니다. 배당금과 배당 재투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2016년 10월 10일 나스닥100 지수는 4,893.77, S&P500 지수는 2,163.66이었습니다.
2. 자산별 1억 원 투자 결과
아래는 각 자산에 1억 원씩 투자했을 때의 평가액입니다. 세금과 거래 비용은 제외했으며, 금액은 만 원 단위로 반올림했습니다.
| 자산 | 2016년 기준 가격 | 2026년 기준 가격 | 1억 원 투자 시 평가액 |
| 나스닥100 | 4,893.77 | 30,883.15 | 약 7억 5,910만 원 |
| S&P500 | 2,163.66 | 7,811.54 | 약 4억 3,430만 원 |
| 금 | 온스당 약 1,259.50달러 | 온스당 약 4,194.35달러 | 약 4억 10만 원 |
| 비트코인 | 1개당 약 618.99달러 | 1개당 약 81,676달러 | 약 158억 7,200만 원 |
| 합계 | 약 174억 6,600만 원 |
비트코인은 2016년 10월 10일 약 618.99달러, 2026년 10월 9일 약 81,676달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금은 2016년 온스당 약 1,259.50달러, 2026년 10월 9일 약 4,194.35달러를 적용했습니다.
총 투자금 4억 원은 약 43.7배인 174억 6,600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단순 평가이익은 약 170억 6,600만 원입니다. 평가액 합계가 크게 늘어난 것은 네 자산이 고르게 오른 결과라기보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폭이 매우 컸기 때문입니다.
계산 예시
나스닥100은 지수 상승 배수와 원·달러 환율 변화를 반영하면 약 7.59배가 됩니다. 따라서 1억 원은 약 7억 5,910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비트코인은 달러 가격 기준으로 약 132배가 됐고, 원화 환산 환율 변화까지 반영하면 약 158.7배입니다. 그래서 1억 원의 평가액은 약 158억 7,200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원화 기준 투자 결과에는 자산 가격 변동과 환율 변동이 함께 반영됩니다.
3. 자산별 결과가 달라진 이유
비트코인 평가액이 가장 큰 이유는 이 기간의 가격 상승 폭이 다른 자산보다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나스닥100은 약 7.59배, S&P500은 약 4.34배, 금은 약 4.01배로 계산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약 158.7배로, 다른 자산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나스닥100은 대형 기술기업 비중이 높은 지수이고, S&P500은 미국 여러 업종의 대형 기업을 포함합니다. 구성 종목과 업종 비중이 달라 같은 기간에도 성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금 가격은 달러 기준으로 약 3.33배가 됐고, 환율 변화까지 반영한 원화 평가액은 약 4.01배입니다. 실제 금을 매입할 경우에는 국제 시세 외에 매입·매도 가격 차이와 보관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4. 계산을 해석할 때 주의할 점
첫째, 시작일과 종료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특히 비트코인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은 매수 시점을 조금만 바꿔도 평가액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계산은 특정 날짜를 기준으로 한 사례입니다.
둘째, 나스닥100과 S&P500은 배당을 제외한 가격지수로 계산했습니다. 실제 ETF에 투자했다면 배당금, 운용보수, 추적오차와 매매 비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셋째, 이 계산은 투자한 뒤 자산을 매도하거나 비중을 조정하지 않고 보유했다고 가정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자산 비중을 맞추는 리밸런싱을 했다면 매매 시점과 비용이 달라져 최종 평가액도 달라집니다.
넷째, 세금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세금은 투자 상품의 종류, 계좌 유형, 거주자 요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상자산의 세금 제도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투자 시점의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에 가장 많이 오른 자산이 앞으로도 가장 높은 수익을 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은 과거 자산 가격을 비교하기 위한 정보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매수 권유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나스닥100과 S&P500의 배당금은 포함됐나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지수의 가격 변동만 계산했습니다. 배당금을 받아 재투자하는 ETF에 투자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환율은 왜 계산에 넣었나요?
미국 지수와 금, 비트코인은 달러 가격으로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원화로 투자하거나 평가한다면 달러 가격이 같아도 환율에 따라 원화 평가액이 달라집니다.
Q3. 네 자산을 10년 동안 보유하면 누구나 이 결과를 얻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이번 결과는 정해진 매수일과 평가일의 가격으로 계산한 과거 사례입니다. 실제 투자 결과는 매수 시점, 상품, 수수료, 세금, 배당금, 환율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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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 출처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FRED 나스닥100 지수 자료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FRED S&P500 지수 자료
* 미국 연방준비제도 한국 원·달러 환율 자료
* 월스트리트저널 원·달러 환율 자료
* CoinMarketCap 비트코인 과거 가격 자료
* Yahoo Finance 비트코인 가격 자료
* SD Bullion 금 가격 자료
* GoldPrice.com 금 가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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